황어연 신한금투 책임연구원 강연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다음달 4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조선·기계 산업 분석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신한금융투자 황어연 책임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투교협 관계자는 "조선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내년에도 부진한 물동량(수요)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낮은 실질 선복량(공급) 증가로 운임 상승, 선박 교체 수요 증가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계 산업은 글로벌 설비투자 축소로 전통기계 업황 침체가 지속될 전망이나 경기 영향에 제한적인 방위산업은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등 2020년 조선·기계 산업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이날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에 신청(170명 한정)하면 되고,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제공한다.
[로고=금융투자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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