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택시 포함 전체 택시 1923대…이용 불편 완화 기대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하반기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63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했다.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28일 오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2019년 하반기 개인택시 신규 면허증 수여식이 열렸다. [사진=용인시청] 2019.11.28 seraro@newspim.com |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이 50명으로 가장 많고, 나군(버스) 4명, 다군(기타사업용) 4명, 라군(군·관) 2명, 마군(국가유공자, 장애인, 여성택시운전자) 3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2일~6일 개인택시 면허 신청을 접수하고 결격사유 조회와 심사를 거쳐 최종 면허대상자 63명을 선정했다.
이날 면허로 시의 개인택시는 총 1586대가 되었다. 또 12월중 공급 예정인 24대를 포함한 337대의 일반택시를 합하면 전체 택시는 1923대가 돼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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