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울림 이색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이형섭 기자] |
28일 시에 따르면 (사)삼척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삼척시립합창단 지휘자와 공동지휘하며 50인조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삼척시립합창단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하는 두 번째 공연으로 판소리와 오페라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이사부 Graffiti Ⅰ '독도의 아침', Ⅱ '독도의 아픔'을 재연 공연하고 이사부행진곡을 초연 공연한다.
삼척시 관계자는"다가오는 연말 사랑하는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콘서트에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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