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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선거법 자동 부의는 '날치기'…투쟁 방법은 정해진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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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패스트트랙 법안 대책 마련 의원총회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지만 결정된 것 없어"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7일 의원총회를 열고 막판 전략 마련에 나섰다. 그러나 한시간 반 가량 회의가 진행됐음에도 투쟁방안에 대한 총의를 모으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직 총사퇴나 필리버스터(의사진행방해) 등 결정된 것이 있냐는 질문에 "다양한 카드에 대해서 논의가 됐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고 답했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은 단계 단계 마다 모두 불법이고 모두 무효"라며 "신속처리대상안건 본회의 부의 간주 통보를 봤는데 날치기"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9.11.27 kilroy023@newspim.com

그는 "한국당은 명백히 긴급안건조정위원회에 안건을 회부했는데, 그 날치기가 적법하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본회의에 부의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의회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 파괴"라고 일갈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패스트트랙에 해당하는 내용을 떠나서 한국당은 불법과 무효로 점철된 폭거의 정치를 묵과할 수 없다"며 "황교안 대표가 8일째 단식을 하고 있는데도 인간적 도리도 져버리는 야만의 정치 시대"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나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야만적 정치에 과연 우리가 어떻게 저항해서 자유 의회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지 깊이 고민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오는 12월 3일에는 족보없는 해석을 들이밀며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을 불법 부의한다고 사전 예고하고 있다"며 "한국당은 남은 정기 국회에서 어떻게하면 불법을 막아낼 것인지 논의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의총에서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원천 무효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앞서 26일 '공수처법 추진의 위헌위법성 검토 특별세미나' 직후 "저지를 위해 의원직 총사퇴부터 필리버스터에 이르기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 원내대표는 이날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는 말로 즉답을 피하는 모양새였다. 나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들은 이후 버스를 타고 황교안 대표가 8일째 단식을 진행하고 있는 청와대 사랑채 앞으로 이동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아무도 모르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반대', '불법 패스트트랙 원천무효', '친문무죄 반문유죄 송수처법 반대'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11.27 kilroy023@newspim.com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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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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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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