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중앙아시아 친선의 날' 행사 참석
[함양=뉴스핌] 정철윤기자 = 경남 함양군 서춘수 군수는 지난 25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 한·중앙아시아 친선의 날' 행사에 참석해 중앙아시아 5개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엑스포 및 함양군 홍보활동을 펼쳤다.
[함양=뉴스핌] 정철윤기자 = 서춘수(오른쪽5번째)함양군수가 지난 25일 '2019년 한·중앙아시아 친선의 날' 행사에 참석해 중앙아시아 5개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엑스포 및 함양군 홍보활동을 펼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함양군] 2019.11.26 yun0114@newspim.com |
한·중앙아친선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중앙아시아 지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5개국에 대한 정부차원의 순방을 기념하고 이들 국가와 공동번영을 위한 우호 친선 교류 행사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외교부, 5개국 국회의원 친선협회 의원, 5개국 주한 대사, 중앙아시아 관련 산업체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춘수 군수와 장순천 사무처장을 비롯한 엑스포 사무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홍보했다.
앞서 서 군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세계 각국의 지자체들과 연이은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우즈베키스탄을 직접 방문해 타슈켄트주를 비롯해 양기율시 등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 엑스포 조직위는 한·중앙아친선협회와 지난 8월 19일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항노화 제품 판로개척 등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우호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9월 국제우호교류 차원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큰 환대와 함께 여러 지자체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오늘 중앙아시아 5개국 대사들과 정부기관 관계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엑스포와 함양산삼, 항노화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앙아시아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작은 시작점이 되었다" 고 밝히고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부탁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