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통영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진주지사에서 열린 '2019년 도로명주소 및 지하시설물 공간정보 담당자 워크숍'에서 도로명주소와 지하시설물 관리 분야에서 각각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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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핌] 이경구 기자 = 통영시청 전경[사진=통영시] 2019.11.25 lkk02@newspim.com |
경남도는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매년 도로명주소와 지하시설물 분야의 업무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통영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주목받는 공간정보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에 힘써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드론을 도입해 항공사진, 3차원 공간정보 등 공간정보를 구축해 행정에 활용함으로써 행정 혁신은 물론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현재 시스템을 사용하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시민활용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간정보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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