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위니아딤채는 지난 21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여해 5000여만원 상당의 위니아 공기청정기 400대를 기부하며 첫 기부자로 함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위니아딤채 최성준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이용섭 광주시장, 최경환·박주선 의원, 기업 임직원 등이 참여해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73일간의 모금 캠페인 출발을 알렸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위니아딤채, 희망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 참여 (왼쪽부터 이용섭 광주시장, 최성준 위니아딤채 생산본부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위니아딤채] 2019.11.25 jb5459@newspim.com |
이번 희망2020 나눔캠페인 목표액은 53억4900만원으로 목표액의 1%가 채워질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오르게 되며, 위니아딤채는 위니아 공기청정기 400대를 기부해 캠페인 첫 기부자로 참여했다.
최성준 위니아딤채 생산본부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데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원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십시일반 작은 정성들이 모여 희망이 가득한 아름다운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건강담은 김치 2000kg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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