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운영‧관리 및 안전관리 대응능력 고평가
재난관리평가 이은 '더블크라운'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환경부가 주관한 '2019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로 뽑혀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평가는 전국 159개 일반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주요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9개 지표로 △시설관리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 등으로 이뤄져 있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1.22 rai@newspim.com |
대전시는 정수처리와 수질관리, 전문 인력 양성 등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와 안전관리 대응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2018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 1위에 이어 수도사업자 중 전국 최초로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
정무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민선7기 목표인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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