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R(Augment Reality, 증강현실)산업 육성기업의 성과발표회(데모데이)를 오는 29일 경기 수원시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2019.11.20 zeunby@newspim.com |
20일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VR/AR산업의 중장기적 동반성장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외 47개 전문기업과 기관의 민간 파트너쉽 연합체인 'NRP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매년 경기도 VR/AR 스타트업 기업을 직접 선발·육성하고 후속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경기도 VR/AR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NRP(New Reality Partners) 4기 27개사는 개발자금 및 공간, 장비 지원, 전문가 컨설팅, 국내외 전시참가까지 최적화된 기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 받았다.
최종 성과발표회 'NRP 4기 데모데이'에서는 해당 27개사가 투자사(VC, 벤처캐피털)를 비롯해 플랫폼 유통사, 바이어, 전문기관 등 국내외 업계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과를 발표하고 콘텐츠를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NRP 4기 기업과 콘텐츠 협력이 가능한 국내외 디바이스·플랫폼·서비스 초청기업 5개사가 특별 발표를 진행한다.
특별 발표에서는 글로벌 VR/AR 산업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VR글래스를 비롯하여 새로운 디바이스와 플랫폼, 5G 네트워크 기반 기술을 선보이며, 신성장분야의 콘텐츠 소개를 통해 경기도 VR/AR 기업의 국내외 콘텐츠 유통 확대 및 상호 협력을 제안할 예정이다.
NRP 4기는 아이디어 기획단계부터 상용화, 킬러콘텐츠까지 기업의 성장 3단계에 맞춰 총 27개사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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