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완주군청 전경 [사진=완주군청] 2019.11.19 lbs0964@newspim.com |
완주군은 지난해 2억8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모금액의 330%인 8억6000만원을 배분받았다.
이에 따라 저소득가구의 긴급지원 5400만원, 지역복지연계사업 4900만원, 지정기탁 3억원, 기획사업 1억7000만원, 현물사업 2억8000만원, 복권기금사업 1000만원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보완하는 다양한 분야에 사용했다.
성금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군청 사회복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도내 방송사 및 신문사,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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