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4~84㎡ 503가구 일반분양
서울 마곡지구와 마포구 상암동이 맞닿아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중흥건설이 오는 22일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2층, 12개 동, 총 894가구(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전용 ▲59㎡A 296가구 ▲59㎡B 95가구 ▲74㎡ 41가구 ▲84㎡A 281가구 ▲84㎡B 101가구 ▲84㎡C 80가구다. 이 중 전용 74~84㎡ 50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
이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덕은지구는 서울 마곡지구와 마포구 상암동이 맞닿아 있다. 주변 강변북로 및 제 1·2자유로를 이용하면 서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고양시는 덕은지구에 옛 국방대 터와 상암 DMC를 연계한 미디어 복합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덕은지구, 국방대 터, 상암 DMC가 연결되는 도로체계도 구축한다. 강변북로 및 제2자유로 변에 상업 및 업무시설도 들어설 계획이
단지가 대덕산으로 둘러싸인 데다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한강공원도 가깝다. 단지 근처에 중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도 도보 거리에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Bay)로 설계(일부 세대 제외)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고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사물인터넷(IoT)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30-2번지에 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