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70분 동안 월아산 우드랜드 달음홀에서 어린이와 가족 중심 문화공연인 '브레맨 음악대'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70분 동안 진주 월아산 우드랜드 달음홀에서 어린이와 가족 중심 문화공연인 '브레맨 음악대'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사진=진주시청]2019.11.18 lkk02@newspim.com |
이날 공연은 전체 3부로 구성됐다. 1부 어쿠스틱밴드 Salida의 통기타 연주와 2부 진주하모니카동호회의 하모니카 연주로 대중 가요와 동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3부는 어린이 교육뮤지컬 전문극단인 예술공장 승승에서 기존 명작동화에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교육을 접목시킨 어린이 뮤지컬 '좌충우돌 브레맨 음악대'를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문화공연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소재로 문화공연을 5회 진행해 누적 인원 4996명이 공연을 관람했다"며 "내년에는 보다 다양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아산 우드랜드 문화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그간 재즈, 동요, 성악, 마술, 트롯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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