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농업인에게 유기농업자재, 녹비작물 종자 등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력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청] 2019.11.18 lbs0964@newspim.com |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녹비작물 종자·유기농업자재·자재원료·천적 등을 구입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도 유기농업자재 신청은 오는 12월31일까지 접수한다.
접수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녹비작물 종자의 경우에는 친환경인증농가 외에 관행농가도 신청 가능하다.
유기농업자재·자재원료·천적 등은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을 납부한 친환경인증 농가만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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