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는 15일 금천유치원 어린이들로 구성된 119소년단 18명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체험캠프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15일 강릉 금천유치원 어린이들로 구성된 119소년단 18명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체험캠프를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릉소방서]2019.11.15 grsoon815@newspim.com |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체험 위주로 열린 이번 캠프는 강릉아쿠아리움, 참소리박물관에서 실시됐으며 소년단 단체 화합활동, 119소년단 화재예방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많은 걸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형민 서장은 "119소년단원은 평소 소방안전과 체험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워 생활주변에서 안전활동을 펼치는 등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119소년단은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교육받은 내용을 주변에 전파해 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를 육성해 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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