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장목면 소재 문화예술 창작촌에 2019년 하반기 희망근로 사업자 4명을 투입해 창작 촌 주변 풀베기, 화단 조성과 청소 등의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거제시가 하반기 희망근로자를 투입해 장목면 소재 문화예술 창작촌 주변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거제시청] 2019.11.15 news2349@newspim.com |
이에 따라 창작 촌 인근 주민들은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던 대나무밭 정비를 통해 어두웠던 밤길 이용이 수월해 졌다. 잡풀로 우거져 있던 화단에도 영산홍을 식재해 한 층 밝아진 창작 촌 주변 환경이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문화예술 활동 진흥을 위한 목적으로 조성한 문화예술 창작 촌에 문학, 미술, 조각 등의 분야 문화예술인을 입주시켜 창작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창작촌에는 별도의 전시실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상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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