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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수능시험 주변 현장 소음 최소화

기사입력 : 2019년11월14일 14:40

최종수정 : 2019년11월14일 14:40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건설이 수험생들을 위해 건축 현장 소음을 최소화한다.

현대건설은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당일인 14일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인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19.11.14 pangbin@newspim.com

우선 현대건설은 수험생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현장, 평촌 어바인 퍼스트 현장, 전주 효자구역 주택 재개발 현장을 비롯한 전국 수험장 주변 33곳 현장 공사를 최소화했다.

시험시간 중 수험장 주변 공사장 소음으로 수험생이 불편을 겪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다.

현대건설은 현장 인근 도로점용, 덤프운행을 비롯해 교통 혼잡상황을 유발할 수 있는 작업을 자제했다. 또한 발파, 굴착을 비롯한 소음 유발 작업을 자제했다.

특히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 약 35분간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을 중단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모든 수험생들이 수험장 주변 교통혼잡 및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원활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 힘든 과정을 잘 견뎌낸 수험생들이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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