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13일 오후 청사 내 대강당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
탄생의 신비관 청소년문화센터 정윤주 사무국장이 13일 부산병무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병무청]2019.11.13 news2349@newspim.com |
이번 교육은 '탄생의 신비관 청소년문화센터' 정윤주 사무국장을 초청해 '성매매의 개념과 법의 변화', '사례를 통해 본 우리 사회 가정폭력의 현 주소'를 주제로 진행했다.
권병태 부산병무청장은 "최근 언론 등에 보도되고 있는 잘못된 성(性)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