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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 '즐거운 놀이터, 우리집'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 2019년11월13일 09:50

최종수정 : 2019년11월13일 09:50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21일부터 '즐거운 놀이터, 우리집 (Let's Pl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즐거운 놀이터, 우리집'은 잉카 그룹의 사회공헌조직인 이케아 재단이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온 글로벌 캠페인이다. 전세계 모든 아이와 어른이 놀이를 통해 배움·개발·성장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보다 널리 알리고, 온 가족이 집을 즐겁고 안전한 일상의 놀이터로 꾸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며 아이와 어른 모두가 집과 일상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특별한 소프트토이를 디자인하는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가 오는 23일부터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 기흥점 오픈에 앞서 운영되는 'Hej 기흥!' 팝업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케아 패밀리 멤버 자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 글로벌 우승작품들로 구성된 '사고스카트(SAGOSKATT) 2019' 컬렉션이 오는 12월 1일부터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이케아 코리아는 해당 컬렉션을 통해 발생하는 판매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의 학교 환경 개선사업에 후원하고 있다.

더불어 이케아 매장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매장 곳곳에 숨겨진 푸른 상어 소프트토이 '블로하이(BLÅHAJ)'를 찾는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광명점·고양점에서 다양한 어린이 이케아 제품으로 신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니콜라스 욘슨 (Nicolas Johnsson)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이케아는 홈퍼니싱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집을 비롯한 일상에서 놀이를 통한 더 나은 생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사진=이케아코리아] 2019.11.13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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