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케라드' 컬렉션 출시...오는 11월 1일 우선 판매 시작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이케아는 오는 11월 1일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와 협업한 '마르케라드(MARKERAD)'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마르케라드'는 홈퍼니싱 리더인 이케아와 스트리트 패션을 선도하는 버질 아블로가 손을 잡고 일상 속 사물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재해석한 제품이다. 간결하며 클래식한 디자인의 홈퍼니싱 제품에 예술적인 감성과 유머를 더함으로써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식탁·의자·침대·수납장·러그 등 총 15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마르케라드 컬렉션은 오는 11월 1일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이케아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선판매되며, 오는 11월 2일부터 모든 이케아 매장과 이케아 이커머스를 통해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헨릭 모스트 이케아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패션, 예술, 문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버질 아블로와의 협업은 서로의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운 시도에 대한 의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특히 디자인에 대한 이케아와 버질의 새로운 시각을 결합함으로써 대담하면서도 현대적인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르케라드 컬렉션 [사진=이케아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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