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19년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가구전문점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된 서비스 산업 품질 수준 지표로, 기업의 서비스 및 제품을 직접 구매∙경험한 소비자들의 품질 평가를 바탕으로 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구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케아는 고객들의 보다 나은 쇼핑 경험을 위해 픽업∙배송∙조립 서비스, 홈퍼니싱 컨설팅, 주방 플래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객 만족을 위한 환불 정책을 도입해 제품 구매 후 만족스럽지 않거나 마음이 바뀐 경우 365일 이내에 언제든지 제품을 환불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 프레드릭 요한손 (Fredrik Johansson) 대표는 "고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구전문점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리테일 환경 속에서 고객의 니즈를 가장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낮은 가격과 더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고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이케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KS-SQI' 시상식에서 서예미 이케아 광명점 고객지원 매니저(좌)와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10.30 [사진=이케아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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