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 이슈도 경영 환경의 일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12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웅진 코웨이의 노무 이슈는 인수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현재 국내 렌탈업계 1위 '웅진코웨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태다. 하지만 웅진코웨이가 설치기사 노조와 치열한 법적다툼을 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넷마블은 "코웨이 실사 중이며 확정적으로 결정된 건 없다"면서도 "노무 이슈는 경영환경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대문에 딜(Deal)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넷마블 2019년 3분기 실적발표 자료. [사진 = 넷마블] 2019.11.12 giveit9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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