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SNS기자단과 블로거들이 지난 8일 밀양 삼랑진읍 만어사를 방문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밀양시청]2019.11.11 news2349@newspim.com |
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기자단과 블로거 25명을 초청해 천혜의 자연을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밀양의 3대 신비 중 하나인 '두두리면 종소리가 나는 경석' 만어사를 시작으로 밀양의 대표 허브정원인 참샘허브나라, 얼음골케이블카, 영남루, 의열기념관, 독립운동기념관, 아리랑아트센터의 아리랑 동동 공연 관람 등 짧은 기간이었지만 대표적인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들은 밀양의 관광자원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와 함께 밀양관광 홍보에 앞장설 것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밀양관광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밀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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