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대방건설, '서울갈현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수주…공공공사 입지 확장

기사입력 : 2025년07월07일 11:40

최종수정 : 2025년07월07일 11: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3대 1 경쟁 뚫고 최종 낙찰…40년 넘은 노후 학교 개축
송산그린시티 조경·도로·하수처리시설 등 공공분야 수주 잇따라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방건설이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이 발주한 '서울갈현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복합화시설 증개축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종합평가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된 입찰에서 총 73개사가 경쟁했으며, 대방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대방건설 사옥 [제공 = 대방건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정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40년 이상 된 학교 건물을 개축하거나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서울갈현초등학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연면적 2만2200㎡,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27년 11월 19일까지다.

대방건설은 이번 수주가 공공 부문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2단계 조경공사'를 수주했으며, 지난해에는 '고양장항 S-2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 등을 수주했다. 이 외에도 도로 확포장공사, 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을 잇달아 낙찰받으며 인프라 분야로도 사업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서울갈현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는 교육 환경을 혁신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향후 학교 시설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