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박인영 기자 = 이순재·정영숙 주연의 연극 '사랑해요 당신'이 12일 오후 3, 7시 영동 난계국악당 무대에 오른다.
이 연극은 평범한 가정의 아내가 치매를 앓으면서 생기는 변화에 관한 이야기로, 어떤 상황에서든 옆에서 힘이 되는 존재는 가족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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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정영숙 주연의 연극 '사랑해요, 당신'이 12일 오후 영동 난계국악단에서 공연된다. [포스터=영동군] |
남편 '한상우' 역에는 이순재, 아내 '주윤애' 역에는 정영숙 배우가 각각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영동군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최정원, 홍지민, 소냐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앤 더 넘버'를 공연한다.
cuulm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