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문] 자유한국당 초선 44인 성명서..."선배 의원들, 자기희생 앞장서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일 오후 2시 기자회견 통해 성명서 발표
"기득권 내려놓기 위해 선배들 큰 걸음걸이 보여달라"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자유한국당 초선의원들은 '자유한국당 보수대통합과 인적혁신의 길'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7일 발표했다.

초선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분골쇄신해서 국민의 뜻을 받들 것"이라며 "그 시작이 바로 보수대통합과 인적혁신"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의원들은 "황교안 대표가 제시한 보수대통합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향후 보수대통합의 길에 밀알이 되기로 결의했다"며 "내년 총선과 관련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당에 백지위임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의원 모두가 철저한 자기반성을 통해 기득권을 내려놓는 아름다운 자기희생에 앞장서야 한다"며 "흐름의 물꼬를 트기 위해 누군가의 헌신과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들은 이어 "위기에서 빛났던 선배 의원들의 경륜과 연륜이 한 번 빛을 발해야 하는 중요한 때"라며 "선배 의원들이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큰 걸음걸이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성명서에 참여한 한국당 초선의원은 강석진·강효상·곽대훈·곽상도·김규환·김석기·김성원·김성태 비례대표·김순례·김승희·김정재·김종석·김현아·문진국·민경욱·박성중·박완수·백승주·성일종·송석준·송언석·송희경·신보라·엄용수·유민봉·윤상직·윤종필·윤한홍·이만희·이양수·이은권·이종명·이철규·임이자·장석춘·전희경·정유섭·정점식·정종섭·정태옥·조훈현·최교일·최연혜·추경호 의원 등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양수 자유한국당 초선모임 간사가 지난해 7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초선의원 모임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7.19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한국당 초선의원들이 이날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자유한국당 보수대통합과 인적혁신의 길>

오늘로 제21대 총선이 161일 남았습니다. 내년 총선에 국민이 거는 기대는 '혁신'입니다.

반칙과 특권이 난무하고 민생은 철저히 외면당하는 나라답지 않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라는 국민의 바램이자, 명령입니다.

자유한국당이 반드시 분골쇄신해서 국민의 뜻을 받들 것입니다. 그 시작이 바로 보수대통합과 인적혁신입니다.

자유한국당 초선의원들은 황교안 당대표최고위원이 제시한 보수대통합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향후 보수대통합의 길에 밀알이 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한 우리 초선 의원들은 내년 총선과 관련하여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당에 백지위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국민이 원하는 중도를 아우르는 보수대통합과 인적혁신에 반드시 부응하여 내년 총선승리와 함께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되찾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의원 모두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해왔는가에 대한 자기반성이 선행돼야 합니다.

철저한 자기반성을 통해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는 아름다운 자기희생에 앞장서야 합니다. 그 흐름의 물꼬를 트기위해 누군가의 헌신과 용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늘 위기에서 빛났던 선배 의원님들의 경륜과 연륜이 또 한 번 빛을 발해야하는 중요한 때입니다. 선배 의원님들께서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큰 걸음걸이를 보여주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국지전에서의 승리가 아닌 당과 국가를 구하는 수도권과 같은 전략적 요충지에서 승전보를 전해주시길 촉구합니다.

온 국민이 함께한 지난 10월 항쟁, 광화문 광장에 울려 퍼진 국민의 명령, 반칙과 특권을 일삼으며 공저을 외쳤던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에 찬 목소리와 눈빛을 자유한국당이 고스란히 담아내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선배 의원님들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자유한국당 초선의원들은 선배 의원님들을 탓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초선 의원들도 지금껏 개혁의 목소리를 높이지 못하고 숨죽이고 있었던 모습을 부끄러워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좀 더 용기있게 나서지 못한 점도 깊잉 반성하고 있습니다.

초선의원들도 책임을 지겠습니다.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우리 모두의 희생이 필요하다면 초선의원들도 주저하지 않고 동참하겠습니다.

국민이 자유한국당에 바라는 기대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필사즉생의 각오로 뛰어 일신우일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양초는 자신을 태워 주위를 밝힙니다. 자유한국당 의원 모두가 가는 길이 양초와 같은 길이 될 수 있도록 당 지도부는 차기 총선과 관련해 공정한 룰과 시스템을 만들어 국민의 목소리에 반드시 응답해야 할 것입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