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시는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공공 심야약국이 문을 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심야시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걸포동 한사랑약국과 통진온누리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포시청 전경. [사진=김포시] 2019.11.07 1141world@newspim.com |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늦은 시간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약사의 복약지도가 있는 의약품 조제 및 구입이 가능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심야약국 운영을 함께하는 김포시약사회 관계자는 "늦은 밤 갑자기 약품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전화 또는 약국을 방문해 상담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전문적인 약료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김포시약사회와 항상 노력중이며 공공심야약국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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