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군과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등 4개 단체는 지난 6일 완도읍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5대 폭력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완도경찰서 등 총 5개 단체 회원 170여 명이 참여했다.
완도군이 5대 폭력 예방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완도군] |
캠페인은 현재 주요 사회적 이슈인 5대 폭력(가정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 가정 폭력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켓과 현수막 등을 통해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완도군 인구 늘리기를 위한 가두 캠페인도 동시 진행했다.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정혜덕 회장은 "여성, 어린이, 청소년, 다문화 등 다양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지만, 완도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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