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이 2008~2009시즌부터 12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후반 24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로 올림피아코스를 기선을 제압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바이에른 뮌헨이 올림피아코스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확정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뮌헨 독일=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올림피아코스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확정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명(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4차전에서 이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2대0으로 이겼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뮌헨은 후반 24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후 후반 44분 이반 페리시치의 쐐기골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4전 전승으로 승점 12점을 거둔 뮌헨은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뮌헨은 2008~2009시즌부터 12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2019.11.07.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