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신영부동산신탁에 1400억원 규모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2 외 6개 물류센터 토지'를 양도키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자산총액 대비 15.26% 규모다.
회사 측은 "종속회사 사업기반 조성을 위한 신탁"이라며 "수익자인 종속회사 에프앤디인프라로부터 계약금 및 중도금 없이 대금 전액을 오는 28일에 수령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CJ프레시웨이는 또한,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에프앤디인프라로부터 1038억 원 규모의 신탁수익권을 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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