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9월 최초로 치매파트너가 된 심규언 동해시장을 시작으로 지난 4일 최석찬 동해시의회 의장, 김서철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 소장이 치매파트너 릴레이에 동참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4일 최석찬 동해시의회 의장이(가운데) 강원도 특화사업인 '나도 치매파트너' 릴레이에 동참했다.[사진=동해시청]2019.11.06 onemoregive@newspim.com |
6일 시에 따르면 '나도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강원도 특화사업이다.
치매 파트너 릴레이는 기관장 등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인증과 함께 타 기관장을 다음 주자로 추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4일 김서철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향조사사무소 소장(왼쪽)이 '나도 치매 파트너' 릴레이에 동참했다.[사진=동해시청] 2019.11.06 onemoregive@newspim.com |
현재까지 릴레이 참여 기관은 동해시청, 동해경찰서,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 등 12개 기관이며 앞으로 동해우체국, 동해세관, 동해시설관리공단,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에서도 참여할 예정이다.
박종태 보건소장은"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파트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