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11회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도·지방자치단체 영양, 신체활동, 비만분야 담당자 등 약 5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올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주 서구가 신체활동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사진=광주 서구청] |
또,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향후 사업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 보건소는 미취학아동,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적합한 건강증진사업을 실시, 구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사회 신체활동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 관련 홍보, 교육, 환경조성 등 사업을 적극 발굴해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주민의 인식 개선 및 건강행태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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