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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남 고성-광주 남구와 우호도시 협약
[화성=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서울 강남구 등 전국 4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공동발전 및 상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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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뉴스핌] 최대호 기자 = 5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열린 4자간 우호협력도시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서철모 화성시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백두현 고성군수. [사진=화성시] 2019.11.05 4611c@newspim.com |
시는 5일 강남구청에서 화성-서울 강남-경남 고성-광주 남구 등 4개 지자체 간 '우호도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우호협정을 통해 지역 상생 파트너로서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룻해 각 지자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4개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 문화, 예술, 관광, 체육, 행정, 교육 등 행정 전반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장비 및 인력(자원봉사자 등)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대표축체를 교차방문하고, 우수 행정정책을 서로 견학하고 우선 도입을 검토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도시 간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과 문화를 가지고 있어 교류 분야가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함께 배우고 나누며 시민들의 삶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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