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토란이 전남도 농산물 품질평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해, 우수 농산물로 인정받았다고 4일 전했다.
전남도 농업기술원은 전남 무안군 남악 신도시 소재 농협전남본부에서 남도원예작물한마당 우수 원예작물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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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 특별상을 수상한 '곡성토란' [사진=곡성군] |
옥과면 서동석 농가가 출품한 미얀마 부사 사과가 최우수상, 죽곡면 기록동 농가에서 출품한 토종 토란이 전남도지사 특별상을 수상했다.
평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과수, 채소, 화훼, 버섯 등 31개 작목 92점의 농산물을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