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혁오, 크러쉬 등의 앨범을 믹싱한 코코사운드 고현정 엔지니어 믹싱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전직 육군 51사단 공보장교 출신 래퍼 권선홍이 3일, 첫 솔로 EP <가장 어두운 밤의 끝에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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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권선홍 |
이번 앨범은 프로듀서 DIALL이 전곡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며, 빈지노, 혁오, 크러쉬 등의 앨범을 믹싱한 코코사운드의 고현정 엔지니어가 믹싱을 맡았다.
국내외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는 앨범의 타이틀곡 '시간이 됐어'는 청량한 사운드와 화려한 랩이 특징이며, 더블타이틀곡 '고마우니까'는 따뜻한 사운드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앨범의 전곡을 작사, 작곡한 권선홍은 "가장 어두운 밤의 한가운데 서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노래들"이라고 밝혔으며, 오는 11월 22일 미러볼 뮤직에서 주최하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권선홍은 지난달 12일 10CM(십센치), 샘김, 소란, 디에이드, 김나영, 정승환 등이 출연한 '레드콘 뮤직 페스티벌 2019'에서 관객 6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고, 레드콘 뮤직 페스티벌의 테마송에도 직접 작사하고 가창으로 참여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