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31일 교내 일원에서 2019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해피 업 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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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31일 교내 일원에서 2019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해피 업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
이날 축제는 옥천군 지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축제는 옥천교육지원청 행복지구사업단과 옥천군진로체험지원센터 등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초·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직업체험을 제공했다. 학부모들에게도 자녀 진로 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했다.
충북산업과학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운영하는 학급부스, 교과 관련 부스, 금융회계과·의료전자과 관련 부스, 창업동아리 부스 등도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원중학교 주지민 교사는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어 축제에 참여한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를 담당한 조아라 교사는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평소 못했던 체험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학생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흥미와 적성에 맞는 꿈을 찾으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