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2019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가 오는 11월 15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주시립교향악단과 시민연합합창단의 연주로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로 개막한다.
진주이상근 국제음악제 행사 포스터[사진=진주시청]2019.10.31 |
올해로 9회째인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는 영남 음악의 대부, 한국의 차이코프스키로 평가받는 지역출신 작곡가 이상근 선생의 작품세계와 음악정신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 한다.
공연은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10개의 수준 높은 공연이 경남문화 예술회관, 경상대 콘서트홀, 경상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상근 선생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기 위한 학술대회도 게최된다.
이번 음악제는 부활을 주제로 교향곡, 실내악곡, 독주곡(피아노, 첼로)등 시민들이 좋아할 수 있는 주옥 같은 명곡이 연주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네이버에서 '콘테스트'검색해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 예약할 수 있다. 당일 공연장으로 직접와도 관람할 수 있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