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가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line sun goodnes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5월에 발매한 'dot point jump' 이후 5개월 만에 내놓는 결과물로 작은 점들이 모여 선을 완성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sage(구원)'는 처절하고 숨가쁜 리듬 전개와 함께 온리원오브만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곡으로 특히 방탄소년단의 '유로피아', '소우주' 등을 만든 작곡가 Candace Sosa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온리원오브는 이에 대해 "그 명성에 먹칠하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리원오브의 두 번째 미니앨범 'line sun goodness'에는 타이틀곡 'sage(구원)'을 포함해 'time machine' 'bOss' 'desert' '너-정류장-나(heartbreak terminal)' 'OnlyOneOf me'까지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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