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테미오래 전문위원 확대…프로그램 전문성 확보

기사입력 : 2019년10월28일 16:26

최종수정 : 2019년10월28일 16:26

8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시민 주도 방식'으로 전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시민힐링공간인 테미오래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단체를 확대한다.

대전시는 테미오래 운영을 위해 협력해온 유관기관(단체)과 청년기업·향토서점 등 8개 기관은 28일 테미오래 커뮤니티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업무협약에는 프랑스문화원과 영상장비 전문기업 코노바(KONOVA)·대전만화협회 디쿠(DICU)·(사)한국연극협회 대전지회·역사교육 및 체험 예비사회적기업 사유담·대전재즈협회·청년기업 아트샵 21·지역향토서점 계룡문고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으로 8개 기관은 '문화예술촌'으로써 테미오래의 위상을 확립하고 운영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이 뜻을 모으게 된 배경은 테미오래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운영을 맡은 컨소시엄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들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시는 테미오래 운영에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테미오래 운영위원회'의 역할보강을 위해 위원 4인(교수·변호사·문화기획가·아트디렉터 등)을 추가 구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테미오래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지역기업·예비적사회기업·협력기업·전문가·시민 등이 공동·협력해 테미오래를 지역문화브랜드의 신 경영모델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