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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년들의 취·창업 '맞춤형 현장 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19년10월28일 13:12

최종수정 : 2019년10월28일 13:12

[강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청년일자리카페 청년 취·창업 교육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일자리 창출 운영 프로그램으로 제과·제빵과정, 수제맥주 주조 과정 등에 참여한 20명이 참가했으며 부산시 남천동 일대의 빵집 테마거리의 '시엘로'와 직접 만든 수제맥주로 유명한 '와일드 웨이브'의 양조장 투어, 전시와 공연을 하는 F1963 복합문화공간을 방문했다.

양조장 투어하는 모습 [사진=강진군]

남천동 '빵집 거리'는 공장에서 획일적으로 만드는 빵과는 달리 맛과 눈을 사로잡는 경쟁력을 갖춘 빵집들이 들어서면서 변모한 곳이다.

프렌차이즈 빵집이 전국 골목을 장악하고 있는 요즘 동네 빵집의 소소한 매력에 고유의 개성과 특징이 느껴지는 다양한 빵집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양조장 투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와일드 웨이브'를 견학했다.

와일드 웨이브는 아시아 최초 사우어(sour)맥주 전문 양조장으로 시큼하면서도 열대 과일향이 나는 독특한 맛이 장점으로 14가지 수제맥주를 바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현장교육을 통해 트렌드를 알 수 있었고 신선한 아이디어의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의 향토자원과 접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kt336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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