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23일 8개부서 담당팀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행안부를 비롯한 24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19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 [사진=강진군] |
이번 회의는 2019년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해 4번째 개최되는 추진상황 점검 회의로 정량평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량평가는 공공의 이익,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정부가 정한 122개 지표에 대한 지자체별 달성률을 비교 평가한다.
각 지표별 담당팀장이 직접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보고했으며 특히, 실무자가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서간 협조가 필요한 지표는 실과소에서 적극 협조해 체계적인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다짐했다.
이건섭 부군수는 "남은 기간동안 성실하게 준비하고 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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