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4일 부산시민공원 백산홀에서 '함께하기 딱 좋은 일자리! 부산진구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진구 일자리 채용박람회 모습 [사진=부산진구청] 2019.10.25. |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자의 미스매치 해소와 원스톱 취업지원을 위한 것으로 부산진구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고용포럼, 대한노인회 부산시취업지원센터가 후원했다.
㈜실버종합물류 등 직·간접업체 32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을 원하는 시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컨설팅을 통한 취업지원과 함께 현장채용 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구직자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채용박람회에서 시민들의 높은 취업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맞춤형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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