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독도 기념품·유튜브 채널·홍보영상 등 공개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LG하우시스가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 청년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독도의 날은 오는 25일이다.
LG하우시스는 24일 덕수궁 중명전 강당에서 독도 청년 지킴이로 선발된 대학생 15명과 LG하우시스, 문화재청,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독도 청년 지킴이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24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 '2019 독도 청년 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지킴이들과 LG하우시스, 문화재청,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하우시스] |
독도 청년 지킴이는 대학생들이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과 예산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지킴이들은 독도 홍보 기념품 제작, 독도 유튜브 채널 운영, 홍보영상 제작, 지하철 광고 제작 등 내년 2월 최종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이날 발대식에서 "향후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 사업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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