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재·벽지·창호·단열재 등 친환경 건축자재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LG하우시스의 제품이 친환경 건축자재로 소비자의 인정을 받았다.
LG하우시스는 18일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지아소리잠 바닥재, 지아벽지 시리즈, 수퍼세이브 창호, 건축용 단열재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G하우시스의 디아망 벽지. [사진=LG하우시스] |
LG하우시스는 지난 2014년 건축자재 업계 최초로 바닥재, 벽지 등 주요 제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소비자의 인정을 받았다.
지아소리잠 바닥재, 건축용 단열재 등 2개 제품은 6년 연속, 지아벽지와 수퍼세이브 창호 등 2개 제품은 4년 연속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보다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상이다. 전문가 포함 전국 20여개 소비자환경단체와 500여명의 소비자 패널, 소비자 투표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dot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