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SK하이닉스는 24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D램의 경우 신제품 출시와 모바일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일부 인터넷 데이터 센터 고객들의 구매가 늘면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23% 증가했다"며 "다만 평균판매가격(ASP)은 16%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낸드플래시는 1분기 일시적으로 확대했던 단품 판매를 축소하면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 줄었으나 ASP가 4%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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