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통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속초=뉴스핌]이순철 기자 = 서창률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이 23일 속초청해학교를 찾아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서창률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이 23일 속초청해학교를 찾아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강원영동병무지청] |
속초청해학교에는 현재 4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 활동지원분야에서 복무하고 있으며, 장애학생들에 대한 학습활동․승하차 지도 및 취식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창률 지청장은 정윤교 학교장과의 환담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 활동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은 물론 근무환경 개선 등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이어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방지 학습활동 지원 등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사회 곳곳에서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며,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