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22일 시청 참여실에서 2019년 제2회 거제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2일 거제시청에서 열린 2019년 제2회 거제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주요 청소년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거제시청]2019.10.22. |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심의, 2019년 거제시 청소년안전망(CYS-Net) 운영보고, 지역위기 청소년 현안 보고를 통해 기관들의 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근 지역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와 관련해 청소년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의식의 강화 필요성이 논의됐다.
신삼남 주민생활국장은 "청소년 자살, 폭력 등 여러 유형의 청소년 문제가 발생함에 있어 한 기관의 문제로만 국한해서 보지 말고 지역사회 전체가 책임을 나누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위기상황의 청소년 회복을 위해 청소년사회안전망(CYS-Net)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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