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최근 발생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침수·매몰된 농업기계에 대한 수리·점검 봉사활동을 21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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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가 21일부터 23일까지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농기계 수리 및 점검에 나섰다. [사진=강릉시] |
이번 무상 수리지원은 강원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도 농업기계 응급복구단, 한국농촌지도자 강원도연합회 및 강릉시연합회 등의 지원을 받아 합동으로 실시한다.
수리 장소는 옥계면 주수천 둔치,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남부지소, 사천면 모래내행복센터 옆 사천천 둔치 등 3곳이다.
이 장소로 고장 난 농업기계를 가져오면 수리받을 수 있으며, 운반 불가능한 중·대형기계는 방문수리도 한다.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풍 '미탁'으로 많은 농업인이 피해를 입었지만 농기계 무상수리 봉사활동 덕분에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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