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세종연구원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는 17일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성평등 기반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세종지역의 성 주류화 정착과 확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2019 대전·세종 정책엑스포 기획세션으로 진행됐다.
대전‧세종 성평등 기반구축 포럼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세종연구원] |
장윤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의 '대전시 성인지예산서의 성과목표 개선방안'과 나성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의 '서울시 성 주류화 전략사례'발표에서 대전시와 세종시가 성 주류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주혜진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경희 대전광역시 성인지정책담당관·이연복 우송정보대학교 교수·장온정 목원대학교 교수·장은정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 대전시 성인지정책담당관실 공무원·세종시 성별영향평가 업무담당 공무원·지역의 젠더 전문가·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가 포럼에 참석해 토론하는 자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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