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박윤국 경기 포천시장은 지난 15일 도시재생 협치포럼 ‘핵심 고위 도시재생 정책과정’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15일 도시재생 양성정책 선도그룹 교육에 참석했다.[사진=포천시] |
박윤국 시장, 이계삼 부시장 등이 함께 참석한 이날 도시재생 정책과정은 정책포럼으로, 전국 10개 지자체 단체장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영배 전략기획위원장,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단장, 황희연 LH 토지주택연구원장, 이영애 협치포럼 소통위원장 등 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 전문가 그룹과 함께 하는 자리다.
협치포럼은 국내외 국가, 광역, 기초단위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에 대한 사례 중심과 토론식 진행을 통한 정책과 사업 현장에 대한 정책판단 능력 배양을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 정책 선도그룹을 양성하게 된다.
이번에 참여한 과정은 국내외 실패․성공․부진 사업지역에 대한 진단 및 토론을 통한 정책과 사업 진행과정을 통한 도시재생 문제해결 대응역량 함양을 위해 10월 15일, 29일, 30일, 11월 5일 등 총 4회차로 진행된다.
2회차 과정에서는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지자체 매칭 분석 과정이고, 3회차에서는 매칭 분석 과정 및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담당 부서장과 전문평가위원 특강 중심으로 진행된다. 4회차에서는 참여 지자체 유형별 도시재생(도시재생 정책, 행정 전담부서, 인력, 예산, 도시재생 사업) 진단 및 전문가 평가, 공공기관 중심의 성장관리 지자체 맞춤 도시재생 운영 및 추진 계획(안) 정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도시재생뉴딜정책 등 종합적 도시재생 전문역량을 키우고, 도시재생 부문별 지역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민협의체, 포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소통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위해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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