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작년 中 세계 특허출원 절반수준 '최다'...美 2위·韓 4위

기사입력 : 2019년10월16일 09:10

최종수정 : 2019년10월16일 09: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중국이 지난 2018년 세계 특허 출원 건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유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는 '세계 지식재산권 지표'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작년 세계 특허 출원이 사상 최대인 154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에 비해 11.6% 증가한 수치다. 주로 통신과 컴퓨터 기술 부문 특허가 많았다. 

미국이 2위를 차지했다. 작년 특허 출원 건수는 전년 대비 1.6% 감소한 약 60만건으로 집계됐다. 중국과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지난 한 해 세계 특허출원 건수는 총 330만건이다. 중국은 다음 상위 10개국의 특허 출원 건수를 다 합해도 비슷한 수준의 특허를 출원했다는 설명이다. 일본은 3위, 한국은 4위, 유럽특허청은 5위를 차지했다.

프랜시스 거리 WIPO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아시아는 국제 지식재산 출원을 위한 세계적인 중심지로 점차 나아가고 있다"며 인도에서의 특허 출원도 "엄청나게 증가했다"고 알렸다. 

화웨이와 미국 5G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